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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무등산권세계지질공원 해설사 서구원입니다.

지난 6월 24일 무등산궝권해설사 20여명이 말도 ,장자도 답사를 다녀왔습니다.

장맛비가 예보된 가운데 광주를 출발하여 장자도에서 배를 타고 말도에 도착하였습니다. 

차미향해설사님께서 반갑게 맞이해 주셨습니다. 우리들은 말도에 대습곡을 보며 감탄하였습니다.

말도에 도착하니 비가오기 시작했습니다. 해설사님께서 우비까지 준비해 오셔서 미안할 정도였습니다.

비가 오는 가운데 답사를 시작했습니다. 8년전 퇴적암이 변성되지 않고 사암,이암, 석회암 등이 압력을 받아 습곡이 형성되었다는게 너무 신기했습니다.

 퇴적암츠에서는 물의흐름방향을 알수 있는 사층리, 점이층리를 볼수 있었다. 

차미향해설사님의 자세한 설명으로 말도의 지질의 역사를 잘 이해할수 있었다. 또한 집으로 초대해 주셔서 차까지 대접을 받았다.

차미향 해설사님!

우중에 자세한 해설과 차까지 환대에 감사드립니다.

항상 건강하시고 꼭 광주에 오시면 연락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