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연이 그린 청암산 에코라운드
편백나무 향기가 살아있는 삼림욕장에서 산림욕장에서 잠시 쉬어가요.
벤치에 앉아 일출과 일몰을 감상할 수 있으며 수서곤충, 꽃창포등 수생식물을 관찰할 수 있어요.
군산호수 물 위로 반영되는 모습이 아름다운 왕버드나무 군락지는 사진 작가들이 찾는 포토스폿으로 원시림에 들어온 듯한 구불구불 뻗어나간 왕버드나무 군락을 감상할 수 있어요.
과거 묵논습지었으나 육화된 습지를 생태학습장으로 복원한 곳으로 생태관광 프로그램“청암산 습지탐험대”를 체험하고 습지에 서식하는 다양한 수서곤충, 수생식물 등을 관찰할 수 있어요.
사계절 푸른 잎을 자랑하는 늠름한 야생차나무가 군락을 이루고 있어요. 야생차나무 군락을 보호하고 군락지가 더 확장할 수 있도록 보호해요
대나무밭 사이로 산책로를 걷다보면 심신이 안정되고 벤치에 앉아 바람 소리를 들으면 마음이 편안해져요. 대나무의 이산화탄소 흡수력은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소나무, 상수리나, 벚나무 등에 비해 매우 높은 수준이에요.
가시연꽃은 한해살이 식물로 물이 얕은 곳을 좋아하고 잎부터 줄기까지 온통 가시가 돋아 있어요. 수위가 맞지 않아 개화하지 못하는 씨앗은 100년 후에도 다시 개화가 가능하지만 멸종위기종 2급으로 보호가 필요해요.
수변로를 따라 걷다가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해지는 군산호수를 감상하기 좋아요.
군산 시민들의 헌수로 조성된 야생화 동산으로 수선화를 비롯한 21종의 야생화와 벚꽃이 심어져 계절마다 다양한 야생화를 즐길 수 있어요
청암산을 찾는 많은 새들이 바람을 피해 쉬어가는 곳으로 새들을 관찰하기 좋아요.